본문 바로가기

감동의스토리

어머니하나님께 오라~ 갈하고 피곤한 자들은 생명수를 받으라!!

애니메이션 '이집트의 왕자'를 보면 "사막에서는 황금보다 물이 더 귀하고 길 잃은 양에게는 왕보다 목자가 더 귀하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옳은 말입니다 길을 잃은 양이 있다면 그 양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는 자기를 이끌어줄 목자요,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을 방황하는 나그네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물일 것입니다,

가물어서 물 한 방울 없을 때 황금이 무슨 소용이 있고 권세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생명체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 boxedwater, 출처 Unsplash

 

우리 영혼의 생명도 이와 같아서 하나님의 진리 말씀인 생명수를 공급받지 못하면 영적 기근에 허덕이며 영원한 멸망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오늘날 온 세상이 영적인 기근에 빠져 있지만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를 영접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구약시대 아모스 선지자는 장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근이 온 세계에 임하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암 8장 11~13절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  이를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                                               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 북에서 동까지 비   

                             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니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                                  하여 피곤하리라."

 

 

기근이라 하면 물이 없어 발생하는 재앙이라 하겠습니다. 물이 없으면 세상의 어떤 생물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생수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은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몰라보기 때문입니다(렘 2장 13절) 하나님을 깨달아 영접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생명수를 값없이 주고 계십니다.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하나님께서 성령과 신부로 오셔서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고 인류를 부르시는 장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령은 성삼위일체로 볼 때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영적 기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를 찾는 일은 사막에서 물을 찾는 일처럼 절체절명의 과제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성령과 함께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누구일까요? 

천사가 누구를 보여주겠다고 하였습니까? 그리고 누구를 보여주었습니까? 그러므로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입니다. 계속해서 하늘예루살렘과 우리는 어떤 관계인지 살펴봅시다.

결국 성경은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께서 온 세계 만민들을 오라 부르시고 기근에 처한 인류에게 생명수를 허락하는 장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도 생명수 샘물이 나오는 발원지가 예루살렘이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날'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지막 성령시대를 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예루살렘 어머니께로 부터 사시사철 이 생수가 솟아나 목마른 자들을 구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 새언약의 진리도 얻고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확실한 약속을 받은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뿐입니다.

젊은 남자와 아름다운 처녀가 온 세상을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한 생수를 우리는 값없이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비틀거리며 이 생수를 얻기 위해 달려가지만 아직 얻지 못했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생수의 근원이 다름 아닌 예루 살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근이 심한데 생수를 얻지 못하면 그들의 말로가 어찌 되겠습니까? 영적인 갈증에 신음하다 결국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생명수를 주시러 오신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조롱하고 멸시하며 핍박합니다.

2000년 전 생명수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이 알아보지 못했을 때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누구인 줄 알았더면" 하는 이 대목입니다. 당시 대다수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생수의 근원 되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온갖 조롱과 모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들이 예수님이 "누구인줄 알았다면" 그들의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에 생명수는 주시는 성령과 신부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배척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처럼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을 지라도 예수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영접하였듯이 

성경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깨닫고 생명수 받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