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 는 소식~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집에만 있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집에만 있으니 아이들이랑 놀아주랴, 밥챙겨주랴, 집안 청소하랴,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네요ㅠ

 

그래서 봄이 오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잠깐 밖에 나갔다가 예쁜 꽃들 보고서 봄이 왔구나 했답니다.

민들레 꽃입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한 것 같아요.  보도블럭 사이에서 피어 있네요~

 

어릴 때 많이 보았던 제비꽃입니다. 어릴 때 많이 보던 꽃을 여기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기도 하면서 예쁘네요^^

 

이 꽃은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릴때 들에서 많이 보았던 꽃이고 냄새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이꽃 너무 예쁩니다. 

 

 

봄꽃 중에 가장 예쁜 꽃은 벚꽃인 것 같습니다. 벚꽃이 활짝 핀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벚꽃이 바람이 흩나리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벚꽃이 떨어질 때 마음도 떨어지는 것 같이 슬퍼지기도 합니다😂

제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가 벚꽃 때문이기도 하는데요벚꽃은 너무 예쁘지만 단점이 오래 피어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득 생각한 것이  꽃이 시들지않고 항상  피어 있는 곳, 영원한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곳, 그곳이 그리워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