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사냥

전곡항맛집> 해금강횟집, 음식이 계속 계속 나오네요~^^

휴가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비들이 많이 와서  난리네요ㅠ



저희는 언니, 오빠 가족들이랑 같이 펜션을 잡아서 놀았답니다.

 

2박 3일을 펜션에서 보내고 헤어지면서 들른 전곡항 맛집

 

 

음식이 계속 계속 나오는 곳

해금강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보니 속으로 '비싸다' 했던 곳입니다😂
보너스를 백만 원 받은 큰 오빠가 쏘기로 했답니다 ㅋ ㅋ
( 오빠최고!!)

결정 장해가 있어서 해금강 스페셜 메뉴로 시켰답니다.

 

 

 

제일 먼저 나온 메뉴 홍어무침이랑 삭힌 홍어가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홍어무침은 좋아하지만 홍어 삭힌 것은 냄새 때문에 못 먹습니다.

 

 

 

그리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네요.

저도 며느리라서 돌아올 거 같은 맛입니다🤩

 

 

밥도둑인 간장 게장도 나왔네요. 언니가 맛있어서 한 접시 다 먹었답니다.

저는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좋아한답니다.

 

 

문어 숙회,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말안해도 아시죠?
양에 적어 아쉽지만 많은 메뉴가 있어서 괜잖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찜, 아이들이 두 명 있어서 너무 잘 먹네요. 저도 엄청 잘 먹었답니다.

 

 

우럭튀김~ 부들부들하고 짜지 않은 것이 딱 제스타 일이네요^^

울 딸도 잘 먹어서 행복했답니다.

 

 

해삼, 입에서 씹히는 맛이 오독오독해서 좋아하는 해산물 중에 하나입니다.

 

 

소라도 나오네요. 적은 양이라 순식간에 없어졌답니다.

 

 

쓴맛이 나는 멍게, 개인적으로 잘 못 먹습니다.

은근히 못 먹는 게 있네요🤣

 

 

 울 딸이 엄청 좋아하는 낙지,

먹느라 정신 팔려서 먹다가 사진을 찍었답니다.(죄송)

 

 

꽃게찜.

이것도 정신없이 먹다가 찍어서 조금이네요. 듬뿍 담겨서 나왔답니다.

(아쉬운 점: 생물은 아니고 냉동인 것 같음)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모둠회가 나왔네요.

먹는 순간,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바로 잡은 맛이었습니다.  사르르 녹네요 🤩🤩🤩

 

 

마지막으로 매운탕,

느끼한 속을 달래줄 매운탕,

시원하고 얼큰하니 최고입니다.🤩

 

 

 오빠 덕분에 맛있는 회를 스페셜로 먹었네요.

오빠 고마워^^

행복한 휴가, 행복한 뱃속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