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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스토리

승천일을 지키는 자가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천국에 돌아갈 수 있다?!

© riju_stone, 출처 Unsplash, © sherihoo, 출처 Unsplash

잠자리 애벌레는 일생을 물속에서 지내다가 성충으로 변화하면 은빛 투명한 날개를 달고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닙니다.  나비 역시도 애벌레로 살다가 성충으로 변화되어 화려한 모습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닙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미물도 그러하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장래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우리에게도 혈과 육을 가진 육체가 아닌 , 하늘의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약속하셨고, 그것이 우리 본연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신령한 몸으로 변화된다는 것을 소망 주시는 날이 바로 승천일입니다.

 

 

먼저 승천일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500년 전 출애 굽 당시 모세는 홍해를 건넌 지 40일째 되던 성력 3월 1일에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고 시내산에 올랐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되어 열국 중에 뛰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 19장 1~6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니라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 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라고 하셨습니다. 모세와 예수님은 그림자와 실체의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신 18장 18절, 행 3장 20~24절).

모세가 홍해 바다를 들어간 것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실 것을, 홍해를 건너 상륙한 것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실 것을, 홍해를 건너 상륙한 것은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나와 부활하실 것을 표상합니다.

모세가 홍해를 건넌 지 40일 만에 시내산에 올라간 것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40일째 되는 날에 승천하실 것의 예표입니다.

 

 

행 1장 1~11절 "...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리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수신 이 예수는 하늘을 기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성령의 능력을 내려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당부하신 후 승천하셨습니다.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요 13장 15절), 그리스도의 승천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도 장차 변화를 입어 승천할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고 하나님의 구속 사업이 다 마치면 사명을 다한 마지막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리우신 것처럼 승천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성경은 마지막 순간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그때까지 살아 남아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홀연히 변화를 입고 승천하는 영광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살전 4장 13~18절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화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우리에게 구름 속에 높이 올라 하나님을 영접하고 영원한 천국에서 세세토록 영생과 복락을 누릴 약속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스도처럼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승천할 환희의 순간을 생각하며, 기쁨과 소망 가운데 믿음의 광야길을 걸어갑시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시는 사망도, 고통도 슬픔도 없는 영화로운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들에게 승천의 영광과 영원한 천국 본향을 다 전하고 알려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승천일을 지킨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시 20편 7~9절 "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저희 굽어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응락하소서"

 

우리에게는 온 인류에게 자랑해야 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인류의 구원자시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엘로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분부를 기억하여 이 시대의 구원자이신 엘로힘 하나님, 성령과 신부를 온세상에 다 전파하는 하나님의 메신저들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