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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사냥

과천맛집> 봉평메밀막국수 면발에 반하고! 양념에 반하고!!

6월인데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다들 몸 관리 잘하는 여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더운 날에는 냉면이나 막국수처럼 시원한 것이 생각나 잖아요. 

 

과천에 메밀막국수로 맛있는 집이 하나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 

 

봉평메밀막국수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연중무휴

유명한 것에 비해 주차장은 협소한 편입니다. 그래도 주차요원이 있어서 직접 주차도 해주시네요~

봉평메밀 막국수 코로나 걸리기 전에 자주 갔던 서울랜드 근처인걸 알았네요.

 

가격은 대부분 저렴한 편이고 메뉴를 보니까, 이것 저것 먹고 싶어 집니다.

저희는 봉평수 막국수 정식 2인분을 시켰답니다. 막국수도 먹고 보쌈도 먹고 1석2조네요^^

 

원래는 메인 메뉴를 소개하잖아요. 저는 여기 와서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반했답니다.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듯하면서 적당히 익은 맛에 세 그릇은 먹은 듯합니다.

 

 

무초 저림도 새콤하고 달콤한데 딱 제 스타일이어서 메밀막국수에 많이 넣어서 먹었답니다.

 

보쌈정식을 시켜서 싸 먹을 수 있는 상추랑 마늘 새우젓의 조화가 최고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메뉴, 봉평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비주얼부터 반했답니다. 냉면육수도 같이 나와서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더운 날씨가 육수를 한 번에 벌컥 마셔 버렸답니다 ㅋ ㅋ ㅋ

 

육수나 반찬은 무한으로 가져다 드시면 되요.

 

 

막국수가 손으로 만든 것처럼 쫄깃해서 반하고, 양념의 한 번 더 반해서 순식간에 뚝딱 ^^

 

무엇보다 면만 먹으면 배는 부른데, 무엇인가 덜 먹은 느낌(저만 그런가요 ㅋ )

 

상추를 깔고  보쌈을 새우젓에 찍어서 넣고 무말랭이 김치를 넣고 마늘에 쌈장을 찍어 넣고 먹으니

하~~ 너무 맛있어서 쓰러집니다.

살면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 맛집을 글로 남길 때가  힘들네요 ㅠ

왜냐고요?  또 먹고 싶어서요😁😂🤣

 

그래도 글을 보시는 분들이 맛집을 알게 되는 기쁨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