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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스토리

신약시대 어떤 율법도 지킬필요 없다는 거짓말,이제 그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안식일과 유월절 등을 전하면, 어떤 사람들은 "율법은 다 폐지되었다고 하면서 신약시대에 어떤 율법도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이들의 말이 맞는지 하나님 주신 말씀인 성경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성경에는 두가지 율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시대에 모세의 율법이고 다른 하나는 신약시대에 주신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폐지된 율법이고 그리스도의 율법은 완성된 율법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폐지된 율법이지만 이 시대에 지켜야 할 완성된 그리스도의 율법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주장입니다.

 

 

고전 9장 20절 "...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여기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그 당시 모세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다고 한 것은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음을 말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율법이 없는자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는 있다고 하였습니다. 신약시대에도 성도들이 지켜야 할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음을 증거 한 것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구약 모세의 율법은 지킬 필요 없지만 신약 그리스도의 율법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모세의 율법을 폐하시고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우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히 8장 7~8절 " 저 첫언약이 무흠 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일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여기에서 첫 언약은 모세의 율법이고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첫 언약이 무흠 하였더면'이라고 한 것은 첫 언약에 흠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흠이 없는 새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 언약인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새 언약이 세워진 이후에는 더 이상 첫 언약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히 8장 13절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첫 것, 즉 모세의 율법은 어떻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첫 언약인 모세의 율법이 흠이 있어 없어진다고 한 것은 모세의 율법으로는 우리가 온전한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세의 율법은 폐하셨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폐하기만 하신 것이 아니고, 모세의 율법을 변역 시켜서 우리가 온전히 구원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워 주신 것입니다.

 

히 7장 11~12절 "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번역한 즉 율법도 반드시 번역하리니"

 

율법이 없어진다고 하였습니까? 변역 된다고 하였습니까? 번역된다고 하였습니다. 구약시대 아론의 반차에서, 신약시대 멜기세덱의 반차로 제사 직분이 변역 되었습니다. 제사 직분이 번역되었다면,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방법인 율법도 당연히 번역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변역이라는 말은 폐지되어 없어진다는 뜻이 아리나 바뀐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율법이 번역되었다면 신약시대에 변역 된 율법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 율법을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계속해서 신약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하는 율법이 반드시 존재함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봅시다.

 

 

예수님께서 단순히 옛 율법을 폐하러 오셨습니까? 완전케 하러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도 예수님께서 완전케 하신 율법이 존재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완전케 한 그 율법이 바로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율법인 새 언약은 옛 언약의 제도를 완성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율법은 다 폐지되었다고 하면서 신약시대에 어떤 율법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흠이 없고 완전케 하신 그리스도의 율법인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소중히 지키셔서 구원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